정인기 / 프랑스어

오후에 고용노동부에서 한 외국인이 전화를 했습니다. 서투른 프랑스어 억양으로 볼때 아프리카 외국인 근로자로 추정 되었습니다. 요지는 급여 한달치를 받지 못했고 근로중 생긴 사고로 병원 통원치료 기간중 발생한 교통비를 사업주로 부터 받지 못해서 2건에 대한 지급요청건 이었습니다. 심한 악센트로 인해 청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용노동부 담당관에게 모두 전달하고 통역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2번째 다시 같은 고용노동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담당관이 인터넷상에서 조회결과 모든 급여가 지불되었다고 통역 전달요청을 받아 전달결과 외국인 노동자는 아주 단호하게 받지 못했다고 하여 다시 이 부분을 고용노동부 담당자에게 전달, 담당관도 직접 고용주에 서류 요청을 해보겠다고 하며 통역을 마쳤습니다 ~~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