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 영어

2018.04.08

인터넷 악플 신고

#경찰서#사건/사고
먼저 112 경찰이 전화를 했다. 한 외국인 여성이 신고를 했다고 통역을 부탁했다. 핸드폰 위치 추적기로 위치를 추적했고 정확한 번지수도 알려 달라고 했다. 여성은 미국여성으로 한국인 남편도 옆에 있었다. 경찰은 가정 폭력으로 생각하고 혹시 폭력이 있었는지 물었다. 이 미국여성은 페이스북에서 한 필리핀 여성으로부터 아주 나쁜 악플을 당했다고 화가 나 있었다. 112 경찰은 혹시 폭행이나 이런 것이 있었는 줄 알았으나 인터넷 상 악플 문제 인 것을 확인하고는 남편과 차분히 이야기해 보겠다고 하시고 통화를 종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