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2018.04.17창원 삼성 병원
창원 삼성 병원의 원무과에서 온 전화.
태국어 통역이 필요한데 연결이 안되어서 영어로 연락을 했다고 하여, 나중에 다시 연결해 보시라고 했으나, 환자가 약간의 영어가 가능하다고 하여 통역 시작.
현재까지의 병원비가 500만원 이상이 나왔고, 중간정산을 위해 돈을 준비해 달라는 내용을 이 외국인 환자에게 전달 해야 하는 요청이었고, 이에 따라 동일한 내용을 전달 하였으나 이 횐자는 돈이 없다고 했다.
상황을 더 파악해 보니, 창원의 힌 비닐 하우스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 였고, 작업을 하던중 머리가 아파 119를 불러 병원에 왔던것이고, 병원에 처음 올때 이 외국인을 데리고 온 사람은 비닐하우스 사장 이었으나 연락은 되지 않는 상황.
외국인에게 물어보니 이 비닐 하우스 에서 ,아들도 함께 일을 하고 있고 오늘 저녁에 자신에게 전화가 올것이리고 했다.
따라서 아들에게 전회가 오면 사장님께 문의하여 언제 병원에 올 수 있는지를 알아서 병원 관계자에게 내일 통보하도록 하고 통역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