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8.04.29

친구하고 같이 일할 수 있을까요...?

#직장#외국인_노동자
4월 29일 오전 우선 봉사 신청 4시간을 했는데 여섯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09:39분. 서울 힐튼호텔에서 중국인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도착 과정에 대한 안내였다. 승객은 남산타워를 가겠다는데 타워까지는 택시가 갈 수 없으니 국립국장에서 남산타워 운행하는 전용버스를 이용하라고 하니 승객은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2. 09:46분. 서울 백병원 응급실에서 직원이 중국인 환자와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었다. 진료결과 음성수두인데 상태가 심한 상태는 아니니 비행기 이용 귀국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환자는 진단서를 발급해 줄 수 있냐고 문의하니 직원은 담당의사와 상의한 후 진단서 및 기타다른 문서 상으로는 진료결과에 대한 증명 발급이 어렵다고 전하자 환자는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3. 11:03분. 중국인 남자가 bbb 이용가능 확인 후 다시 걸겠다며 짧게 통화 후 종료했다. 4. 11:12분. 3항의 중국인이 다시 요청했는데 제주에서 근무하는 회사에서 사장에게 자기 친구를 소개해서 같이 근무할 수 없느냐고 요청했는데 회사에 조선족직원이 있으니 전화통역은 불편하니까 나중에 다시 상의하자고 하니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5. 11:41분. 벨 울리자 마자 바로 받았는데 이렇다할 응답없이 바로 종료 됨. 6. 13:11분. 서울역에서 중국인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었는데 승객은 워커일카지노를 가겠다 했고 기사는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