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효민 / undefined

2008.01.08

경찰서에 간 중국인

#기타#기타
- 언어 : 중국어 - 봉사일자 : 12.16 - 통역요청인 : 안산 소재 파출소 - 통역요청 내용 : 파출소에 근처 공장에서 일하는 중국인 노동자가 한국인 동료에게 폭 행을 당했다며 신고했으나 파출소 경관분들이 중국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관계로 사건 처 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통역을 요청함 - 통역 후 해결내용 : 중국 근로자가 외상이 없고 폭행 당했다는 증거가 분명치 않은 관 계로 바로 동료 근로자에게 책임을 묻기 힘든 상황이었다. 게다가 시간이 늦은 관계로 일 처리가 더욱 어려웠다. 그래서 그 중국 노동자에게 일 처리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상황 을 설명하고 다음 날, 파촐소가 아닌 안산의 경찰서로 가서 고소 절차를 밟으라는 것을 설 명해 줬다. 중국 근로자가 다행이 사정을 이해했다. - 기타 사항 : 중국 근로자가 억울함을 계속 호소하며 왜 대한민국은 이런 것도 해결못 하냐고 화를 내서 통역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늦은 시간이라 사건 해결 이 힘듦을 이해해줘서 결국은 잘 해결됐다. 이렇게 예민한 문제를 대학생 신분에서 해결 하기 힘들었으나 미숙함을 경관님과 중국 근로자가 이해해 줘서 다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