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B운동 / undefined

2008.01.15

심창섭 회원님의 활동사례입니다.

#기타#기타
아래 내용은 심창섭 회원님께서 홈페이지 회원게시판에 남겨주신 활동사례입니다. ------------------------------------------------------------------------------- - 언어 : 스페인어 - 봉사일자 : 2008.1.14. 15:20 - 통역요청인 : 내국인요청자:호텔직원 / 외국인요청자:칠레인 JUAN CARLOS - 통역요청 내용 : 오후 3시20분경 전화를 받았다. 호텔 직원이라고 하면서 칠레인이라고 하는 데 영어도 한 국말도 통하지 않아 답답하다고 하기에 도와주겠다고 외국인을 바꿔 달라고 했다. 오랬만 에 봉사활동이라 기쁘기도 해서 외국인에게 우선 BBB봉사자라고 설명한 후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하고 물어보니 스페인바르셀로나로 전화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 지를 모르 겠다고 하며 바르셀로나 전화번호를 바로 알려준다. 전화카드가 있느냐고 하니 없다고 하 여 다시 호텔직원을 바꿔 상황을 설명해주고 바르셀로나로 전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를 청한 후 외국인을 바꿔 어디에서 왔는 지를 묻고 다시 스페인의 발셀로나로 전화하려 고 하는 지를 재 확인하니 자기는 칠레인이지만 바르셀로나에 거주하며 자기가 일하는 그 곳 회사에 전화를 하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그러면 호텔 직원이 도와주도록 해주겠노 라고 하고 호텔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니 쾌히 승낙하면서 혹시 국제전 화카드를 살 의향이 있는 지를 물어봐 달라고 하여 칠레인에게 문의하니 좋다고 하여 좋 은 여행하라고 인사한 후 호텔 직원에게 설명해주니 고맙다고 하여 전화를 끊었다. 나는 항상 BBB활동을 조그만 성의만 가지면 할 수 있고 작은 봉사라도 하고 나면 봉사자 자신에게도 기쁨을 주는 참으로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해 왔고 좀 더 많은 홍보가 이루어 져 우리나라를 찿는 모든 외국인이 BBB활동을 통하여 즐겁고 편리한 한국여행을 함으로 써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과 함께 BB활동의 세계화에 기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런데 너 무 간단한 봉사라 어쩐지 좀 이상하고 서운했다. 한달 전 쯤에는 한국여자가 도움을 청하 기에 봉사를 해줬는 데 내용이 "--자기가 그(외국인)를 처음 본 순간 마음으로부터 서로 깊히 통함을 느꼈다.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친근감이 든다"라는 내용이어서 봉사 한 후에도 좀 --혹시나하고 우려도 있었고 그래서 봉사활동 보고도 안했는 데(사과드림)- -아무튼 좀 더 많은 홍보와 활동이 이루어 지기를 빌며 아까 친절하던 호텔 직원과 지난 해 수고하신 BBB본부 직원들 그리고 회원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활 동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