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란 / 일본어

서울 택시기사님이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거셨다. 일본 여성분을 태웠는데 명동 스카이파크 호텔2호점으로 가달라는 것이다. 그런데..헐~~~위치 네비검색에 안떠 넘 당황한 나머지 급하게 전화를 하신것이다. 여성분에게 다시한번더 호텔위치 확인요청이였다. 2호점 이라는 것이다.. 기사님께 말씀드리니 없다며.. 더 당황해하시기에 급하게 인터넷 검색을 하였다. 스카이파크 센트럴점이 뜨는데 거기가 아니냐고 물었더니.. 기사님도 그렇게 알고있다고 말씀하셨다.. 잠시 생각해보시더니 호텔 전화번호 검색해서 알려달라고 하셔서 후다닥 알려드렸다. 전화 끊기 전, 의사소통등등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bbb로 전화주세요..하고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