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은 / 영어
2018.05.30한국말 하실 줄 아는 분!
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간호사께서 5시예약 환자분인데 진료가 지연되어 2~30분 기다려야한다는 안내를 드리기를 바라셨고
bbb이용이 처음이신지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으셔서 "바꿔주시면 됀다"고 했더니
한동안의 대기 끝에 "앗 한국어 하실 줄 아는 분이었어요" 라고 통역 없이 마친 콜이었습니다.
그래도 어떤 내용을 전달해야할지 물어보는 동안 또 전화기를 들고 대기하는 동안 소통의 교두보가 된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