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해 / 영어
2018.06.03긴급구조요청
전남 여수로부터 러시아여성으로 부터 전화가 와서 다급한 목소리로 울면서 전화를하는데 한국에 여행비자로 들어왔는데 알바이트를 하는데 마사지샾에서 강제로 일을하고 있다고 데려가달라고 애원했다. 그런데 있는곳이 어디인지? 전화번호도 모르고, 연락처도 없고 자기의 거처를 경찰에게 알리지도 못하게 할뿐아니라 영어도 서툰상황이니 난감한 상황이라 전화를 다시 걸수있느냐고 물으니 가능하다고 하여 전화를 다시걸어 러시아통역을 선택해서 하고싶은 얘기를 하는게 좋겠다고 했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고 전화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