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2018.06.11인터넷 해지
3년 약정으로 인터넷을 가입하였으나 15개월을 남겨놓고 귀국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KT를 찾은 외국인 남성.
인터넷 사용료, 모뎀 임대료, 와이파이 공유기 임대료등 다양한 요금 구조에다, 약정을 남겨놓은 상태에서의 해지의 건이라 너무 복잡하여, KT 직원으로 부터 서류를 전달 받아 전체적인 설명을 하고 나니,잔여기간 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용이 위약금보다 10만원정도 저렴한 상황.
그래서 잔여금액을 KT 판매원에게 주고 인터넷을 그 판매원이 인수받도록 하는 대안을 제시 했더니, 그 외국인은 그렇게 하겠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렇게 하도록 업무처리 요청하고 통역 종료.
내돈도 아닌 외국인이 돈 아껴 주려고 힘들었지만, 나름 한국적인 해결책을 찾아 KT 와 외국인 모두를 만족시켜주어 다행인 통역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