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2018.06.11

응급실 환자 상태 확인 요청

#자택#진료안내
한 외국인이 자기가 유럽 국가에서 전화 한다고 강북 삼성 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병원전화와 그녀(환자)의 이름 등을 확인하고 약 15분 후에 전화를 다시주면 알려주겠다고 30분 안에 하면 연결될거라고 하고 일단 끊고 삼성 병원에 전화해서 사정을 말하니 응급실의 환자 상태는 말해 줄수 없단다.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지만 보호자에게 연락이 갔으니까 그 쪽으로 연락 하도록 하시는게 좋겠다고 그는 프랑스에서 전화하고 있고 친구 관계라 했다. 그에게 전화 오기를 기다렸으나 내가 중간에 이 전화를 사용했기에 아마도 연결이 안되는것 같다 그래서 bbn korea 사무실로 전화 해 봤으나 이미 다 퇴근했는지 아무도 안 받는다. 그러는 중 한 외국인 아가씨가 전화를 해 오기를 내가 아까 병원에 전화를한 사람이냐고? 환자는 자기 엄마고 자기는 딸이라고 하며 엄마는 독일인 이고 그 전화한 사람은 스위스 인 인데 그 사람 전번을 가르쳐 주겠다고 해서 그럴필요 없다고 엄마 상태를 내가 잘 모르는데 그 사람에게 할말도 없지 않느냐고? 아뭏든 자살시도를 했었다면서 이제 괜찮으시냐고 하니 조금은 안정 되었단다. 사람의 삶은 참으로 복잡 미묘하다. 어쨌거나 마음에 안정과 평화가 깃들기를 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