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18.06.19택시기사인데요...
일본 여성을 태운 기사분이 말을 못알아듣겠으니 행선지가 어디인지 좀 알아봐 달라는 요청이었다.
동대문 근처에 있는 웨스턴 코프 호텔로 가자는데, 코프인 지, 코트인 지 저도 알아듣기 힘들어 일본인 손님과 확인하던 중,
기사분이 조회하다가 역시 코프인 지, 코트인 지 불확실한데, ' 그 근처에 아카시아 호텔이 있긴 한데'라고 하시는 말을 손님이
듣더니, 아, 그 아카시아 호텔로 가자고 하여 해결되어 모두 웃으며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