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8.07.05전자담배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
7월 5일 오후 우선 봉사 신청 네 시간(15:50~19:50) 했는데 일곱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16:09분. 경기 성남시청에서 bbb 이용 문의가 짧게 있은 후 통화를 종료했다.
2. 16:21분. 1번 항의 성남시청에서 직원이 청사(廳舍)를 방문한 중국인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는데 중국인과의 몇 마디 대화중에 친구와 연락이 닿아서 그 곳으로 곧 오기로 했다는 내용을 전해 드리자 잘 알았다며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
3. 16:38분. 경남 마산 롯데마트에서 직원이 물품을 구입하러 온 중국인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중국인은 전자담배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직원은 롯데마트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전문점에 가야 하는데 석전동 우체국 옆에 가면 그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알려 드리자 중국인은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4. 17:33분. 부산 수성경찰서 수사과에서 직원이 중국인 신고인과 3자 통화로 도둑맞은 사건에 대한 조사를 위한 요청이 있었는데 회선(回線) 상의 문제로 3자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가운데 신고인과 몇 마디 나누다가 다시 연결을 시도하기로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
5. 17:40분. 4항의 경찰과 신고인 3자 통화가 연결되어 일전에 이미 해 오던 조사 내용을 반복 확인하고 설명하며 이미 중국에 비자문제로 출국한 고소인의 친구와 내일 전화 통화 후 자세한 내용을 다시 확인 후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내용을 끝으로 통화를 종료했다.
6. 18:00시. 서울의 어느 미용실에서 중국인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는데 중국인은 파마를 하겠다 했고 직원은 중국인의 머릿결 상태가 안 좋아 파마를 위한 여러 가지 비용 포함 317,000원의 비용이 든다고 하니 중국인은 친구 소개로 왔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다며 친구와 통화 후에 다시 상의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
7. 18:31분. 중국인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 있었는데 승객은 <지우산따샤>를 가겠다 했는데 상호만 가지고서는 위치 파악이 안 되어 그 곳 주소나 전화번호를 알아보고자 했으나 잘 모르겠다고 하니 기사는 찾아 가기 어렵겠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