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린 / 영어
2018.07.07119 상황실 정체불명의 신고자
7월7일인 오늘, 오전 9시20분에 119 상황실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소방관께서 전화를 거셨습니다. 어떤 외국인이 119 상황실로 전화를 걸었다가 끊어버려서 제가 대신 신고자에게 전화를 걸어 무슨 상황인지 알아봐달라고 요청하셨으나, BBB통역 서비스는 개인적으로 전화를 걸지않는다는 점을 알려드렸습니다. 이에, 소방관님이 알겠다고 하시며 소방관님이 직접 신고자에게 전화를 건 후에 BBB통역에 다시 전화를 걸어 연결을 해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30분 이전에 전화를 다시 거시면 저에게 바로 전화가 연결됨을 알려드렸습니다. 후에, 신고자와 통화연결이 되었습니다. 신고자의 남편분께서 몸에 갑작스런 통증을 느끼셨지만 신고자 덕분에 응급처치를 잘 하셔서 지금은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도움이 필요했을 수도 있었던 외국인 신고자를 도우겠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BBB통역서비스에 전화를 걸어 통역 도움을 요청해주신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신고자 남편분도 양호하시다니 안도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