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은 / 일본어

2018.07.13

KTX에서 없어진 분실물을 찾아주세요

#경찰서#분실신고
전날 정오 부산-서울행 KTX 를 타고 서울역에서 내리던 중 의자에 두고 내린 와이파이 라우터가 생각나서 다시 자리로 돌아가보니 벌써 없어지고 말았다고 한다. 누가 훔쳐갔을 거라 생각되니 어쨋든 찾아달라는 내용. 경찰관은 분실신고서까지 쓸 수는 있으나 그 이상(누가 가져 갔는지 찾는 일)은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한다. 일본인에게 단순히 누가 훔쳐간 것이 아니라 본인의 과실로 두고 내린 것이니 일단 분실신고서를 쓰는게 좋을 것 같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