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범 / 일본어

2018.07.30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기타_교통수단#분실신고
대구 모 전문대 교수에게서의 전화로 아파트 숙소에 도착했는데 버스에서 지갑을 분실한것 같다는 내용. 버스회사에는 전화해 놓을테니 주변 경찰이 있는 곳으로 가서 분실 신고를 하라고 하니 일본어나 영어가 안통한다는 염려를 하기에 지금 건 번호로 다시 걸면 내가 아니더라도 통역 가능한 봉사자가 응대해 줄테니 걱정말아라 답변. 불안해하며 나와 직접 통화 가능한 전화번호를 요구하기에 규정상 불가하다고 하니 그럼 자기 전화번호를 주며 상황을 알려달라는 부탁. 버스회사에 전화하니 휴무. . . 대구 하차 지역 부근의 지구대에 전화하여 내용 설명하니 자신들이 도와줄수 있는것은 우선 분실 신고를 접수 받는것 뿐이라함. 통화도중 bbb 전화 온 것이 있기에 혹시나 하고 받았던 전화번호로 전화하니 다른곳에 지갑이 있었다는 내용 ㅎ 다행이라고 얘기해주고 방금의 지구대에 전화하여 상황 설명해주고 종료. 도움은 안되었지만 지갑을 잃어버린게 아니라니 다행이라 위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