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 태국어
2018.08.04공무집행방해 사건
폭행사건 현장에서 목격자의 진술에 의해 폭행을 한 외국인들과 함께 한 태국인이 체포되었고,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팔을 깨물어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을 진행하는 사건이었습니다. 경찰관은 태국인에게 위와 같은 상황설명과 함께 사건 기록을 위해 태국인의 생년월일, 이름, 한국에 온 목적, 한국에 온 경로를 물었습니다. 태국인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여 한국에 있는 아이를 보러왔으니 제발 태국에 돌려보내지 말라는 이야기만을 반복해서 진술했습니다. 태국인과의 오랜 실랑이 끝에, 경찰관이 신원조회를 할 수 있었고, 태국인은 불법체류자로 밝혀져 공무집행방해죄 사건 종결 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송치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태국인에게 사건 진행사항과 절차를 설명하고 통역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