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경 / 중국어

2018.08.04

국제전화를 걸고 싶어요

#경찰서#범위_외_요청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중국분의 말씀을 번역해드렸다. 중국 여자분위 말씀으로는 “ 자기 핸드폰을 딸이 (딸은 서울 거주)가지고 외출했다. 본인의 핸드폰은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하다. 딸에게 전화를 하고 싶은데 딸의 핸드폰 전화번호를 모른다. 그래서 중국에 있는 남편에게 국제전화를 해서 딸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싶다 .” 그래서 그 이야기를 경찰에게 전해주었고 경찰분은 ‘ 한국에서 경찰은 공공의 도움을 드리는 곳이고, 개인의 사적인 국제전화를 해 줄수는 없다. 미안하다.’ . 라고 하셔서 그렇게 전해드렸다. 중국분도 알겠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