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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경찰서] [휴대폰도난] 휴대폰 분실/도난 신고

#경찰서#사건/사고

일본관광객이 한남동 파출소에서 핸드폰을 분실신고에서 도난신고로 바꿔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번호로 전화해보니 누군가가 통화를 하고 있었기에 분실에서 도난신고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도난신고는 분실사건과는 다르게 형사사건이기에 조사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당장 29일에 출국하는 일본관광객이 다시 한국에 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마침 일본의 보험 처리는 도난과 분실 사건이 같은 효과가 발생하기에, 관광객이 자국의 보험회사에서 청구하도록 하여 기존의 분실신고서를 영어로 번역하는 편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