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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3

멕시코로 전화하고 싶은데

#기타#생활안내
1. 구체적인 봉사내용을 적어주세요.(통화 시간과 구체적인 전화통화내용을 적어주세요)
2002년 6월 2일 밤 8시 30분 경, 도움을 청한다면 걸려온 전화였는데, 멕시코로 국제전화를 하고싶으니 방법을 가르쳐 달라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우선 ㅇㅇ2를 누르고 멕시코 국가번호인 52를 누른 후 걸고자하는 도시의 지역번호, 그 다음 걸고자하는 상대방 번호를 차례로 누르면 된다고 했다.





2. 느낀 점이나 BBB운동본부에 바라는 점을 적어주세요.
다행히 개인적으로 멕시코로 전화할 일이 많아 멕시코 국가번호 52를 알고있어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매우 안타까웠을 거란 생각을 했다. 내용을 이해못해서 도움을 제대로 못준다면 그거야 내 개인 탓으로 돌리며 미안해 하겠지만, 뻔히 무슨 도움을 청하는지 알면서도 나의 정보부족이나 무지로 인해 도움줄 수 없다면 봉사자로서의 역량부족이란 자책도 할 것 같기 때문이었다. 다음번에 이런 국제 행사때의 봉사자들에게는 기본 소양교육은 물론이고 최소한의 국제 봉사자로서의 상식교육도 아울러 있다면 더욱 눈부신 활동들을 펼칠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