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18.09.07택시기사인데요...
거두절미하고 일본인 손님을 바꾸네요.
그 손님은 명동 난타극장까지 가자고 하시는데, 기사분이 정확히 모르시기에, 일본인 손님과 얘기해보니, 명동도로의 어디쯤에 있다는데
가까운 전철역에서 내려주면 찾아서 가겠다 하셨으나, 전철역에서 명동거리까지는 명동역이나 을지역이나 모두 먼 편이니, 차라리 롯데 백화점
맞은편에서 내려드리는 게 나을 것같다고 기사분이 말씀하셔서 일본인 손님께 잘 설명드리고 거기서부터 찾아가시는게 나을 듯하다고 전하니
ok하셔서 그리 하기고 하고 종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