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2018.09.16호텔 찾기
일요일 저녁 택시기사님으로 부터의 전화 걸려옴.
명동에서 손님을 태우고 논현역까지 왔는데 호텔 이름이 정확하지 않아 목적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었음.
일본인 여행자를 바꿔 물으니 ㅇㅇㅇ호텔을 가려고 한다는것 아마도 새로 생긴 호텔일거라고 덧붙임.
통역자도 전혀 들어본적이 없는 생소한 호텔 이름 이어서 마침 켜놓은 노트북을 확인하며 안내하려는데... 그사이에 기사님이 찾았다는 환한 음성을 들려주며 고맙다고 통화하시기에 통역 종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