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2018.09.18

불 명료한 통역 요청

#경찰서#분실신고
광주의 한 파출소라고 아마 여경이 외국인을 바꾸어 주면서 이 분이 지갑을 잃어 버렸다고 한다고 해서 무슨 차를 타셨느냐? 어느 역에서 몇시에 타고 내리 셨나? 등을 열심히 묻고 있는데 그 여경이 이분이 택시비를 어떻게 하신다고 하느냐고? 지갑을 잃었으니 돈이 없을 테고 친구에게 연락할 데가 있는지? 그래서 갑자기 택시를 타셨냐고 내용이 달라지니 무슨 말을 하냐고 택시와 상관이 없다고 하며 전화를 잘 못알아 듣겠다고 그래서 끊었다가 다시 와서 말을 해도 반응을 거부 하신다. 안타까운 것은 왜 그 여경이 처음 부터 상세히 이야기를 해 주지 않고 그냥 분실로만 초점을 맞추게 했는지 ? 우리 나라사람의 말 표현력이 매우 짧고 부족힌 것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