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oo / undefined

2008.03.04

NAVY SHIP

#기타#기타
- 언어 :영어 - 봉사일자 :2008.02.29 - 통역요청인 :운전기사 - 통역요청 내용 :NAVY SHIP을 타고싶다고.. - 통역 후 해결내용 :해결 - 기타 사항 :무 부산에서 운전기사 아저씨한테 걸려온 전화는 다음과 같다. 현재 자신의 차에 외국인을 태웠는데 이 사람이 배를 타고 싶다고 하길래 선착장으로 왔는데 아무래도 틀리다는 것..부산해군사령본부로 왔는데 아니라고 하니 자신은 어디인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어느 나라사람이라고는 묻지 않았지만 내용을 들어보니 자신이 해군함을 타려고 하는데 해군사령본부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함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는 배를 타려고 한다는 것. 운전기사 아저씨도 모르고 나 자신도 부산 사람이 아니라서 자세히 모르는지라 다시 한번 외국인분에게 혹 어디쯤인지 모르냐는 질문을 던지자 웨스틴 조선호텔아래에 있는 선착장이라는 것이었다. 이내 운전기사 아저씨 무슨 말인지 알았다는 듯이 "아, 그쪽에도 배가 가끔씩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딘지 알겠습니다" 라며 고맙다는 인사말과 함께 끊었다, 타지에서 걸려오는 내용에 대해 충분히 만족할만큼 대응이 되지 못해 아쉬웠으나 운전기사분도 마침내 알았다는 듯이 답변을 했기에 외국분들에게는 기사 아저씨가 안다고 하니 원하시는 데까지 모셔다 드릴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끊었다. 이상. *근데 왜 난 항상 영어만 오는지 모르겠다. 1순위는 일본어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