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지 / 영어

2018.10.14

독일 교포의 친부모 찾기

#경찰서#다문화가정
독일 교포 분이 계속 '불람 파출소'가 어디있냐고 물어보셔서 경찰관님께 전해드렸더니 처음에는 그런 파출소 없다고 하시다가 나중에 "아! 불암 파출소 말하시는 것 같은데요?"라고 하셔서 굉장히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경찰서가 휴일이라 내일(금요일) 오후 5시에 다시 찾아오라고 외국인 분께 전해드렸습니다. 이미 10년도 더 지난 자료를 찾고 계셔서 경찰서에서 자료를 보관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친부모를 무사히 찾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