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린 / 영어
2018.10.15제주공항 출입국사무소 말레이시아인 체류 심사
2018년 10월 15일 오후 3시 10분경, 제주공항 출입국사무소에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말레이시아 여성이 제주도에 왔는데 과거에 한국에서 일을 했었고 그 이후로도 한국에 두번 왕래하며 6개월을 지냈는데 한국에 온 정확한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말레이시아 여성은 제주도에 3일 머물다가 서울로 올라가서 친구를 만날 것이며 한국에서 가을을 지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현재는 예전에 다닌던 회사를 사퇴후 무직 상태이나 출입국 종이에는 건축 엔지니어 일을 한다고 써있어서 출입국심사 측에선 이 여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