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전화를 해오시더니, 바로 일본인 손님에게 넘기셨네요.. 손님은 마츠시마 스카이 워크로 가자고 하시는데, 마츠시마를 마크시마로 알아듣고 기사분께 맥시마(일본식 발음은 '애'발음이 안나오므로) 스카이워크란 곳이 있냐구 물으니, 모르시더라구요.. 기사분 추측으로 송도 케이블카 타는 곳인가 하시기에 일본 손님께 다시 물으니 첨부터 송도를 일본식 발음으로 물으셔서 제가 못알아들었네요.. 케이블카 타는 곳이 아니라 바다 위에 만들어서 사람이 걸을 수 있게 만들어놓은 곳이라고 하시기에 기사분께 그리 전하니 아~ 송도 케이블카 근처에 그런 곳이 있는 것같다고 알았다고 고맙다고 하셔서 다같이 이해하고 웃으며 종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