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운 / 스페인어
2018.11.09인천 공항
인천-스페인-페루로 향하는 외국인분께서
스페인행 티켓만 보여준다고 마드리드에서 최종목적지까지 가는 항공편도 확인해야한다고 통역해드렸습니다.
외국인분은 친구가 대신 마드리드-페루 티켓을 예매해줬는데 아직 안 보내줬다고 좀 이따 이메일로 보내줄 거라고 대답했습니다.
1시간 이내에 티켓을 제시해야 수화물 검사를 마칠 수 있고 , 1시간 후 항공사 데스크가 닫기 때문에 서둘러야했습니다.
외국인 분은 친구네 국가와 시차가 있어서 좀 늦는 것 같다고 안절부절못하시며 다시 친구분과 통화해보겠다고 알겠다고 하시고 .
수화물 부치는 데 비용 등 문의하시고 끊으셨습니다.
그 후에 다시 전화가 와서 수화물 검사 소요시간, 탑승 시작 시간, 게이트 마감시간 등을 통역 안내해 드렸습니다. 무사히 잘 타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