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2018.11.18

분실 신고

#경찰서#분실신고
일요일 오전 ㅇㅇ경찰서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카드를 분실한 일본인의 상황이었다. 경찰관의 요청대로 분실장소, 분실 일자, 시간, 그리고 연락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파악하여 알려주었는데, 휴대전화가 지금 사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하여 거주하는 곳으로 연락할 수 있는 전화 번호를 대신 알렸다. 경찰서에의 분실신고도 필요하지만 카드회사에의 분실신고가 더 중요하다는 안내를 해달라는 경찰관의 말씀을 전달하니 지금 그리 하려고 한다는 답이었다. 자신의 분실카드가 일본신용카드이기에 국제전화를 해야하는데 자신의 휴대전화가 심이 없어서? 사용할 수 없는데 방법이 있겠느냐는 문의가 있었다. 경찰관은 국제전화는 본인이 방법을 찾아서 통화하셔야 된다고 설명해달라 하여 전달하고 통역을 마쳤다. ( 부디 분실카드에 대한 조치도 잘하고 분실물을 되찾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