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2018.11.26휴대인터넷 해지
수원의 통신사를 찾은 외국인.
지난 7월부터 휴대인터넷 요금을 내지 않아, 정지 처리 되었고, 이에 이 외국인은 이참에 휴대인터넷을 그만 사용하고자 해지를 요청하였다.
그러나 그동안의 미납 요금과, 7개월정도 남은 기간 동안의 해지 위약금등 12만원 가량의 요금이 부과된 상태였고, 이 외국인은 이에 대해 동의 할 수 가 없어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그런데 이 외국인이 "중국어 통역"은 없는지 갑자기 문의 하여, 한국인 직원을 바꿔달라고 요청한 후 "돌려드릴테니 3번을 선택 하시라"고 안내하였고, " 중국어 통역하시는분이 제 옆자리에 계신것이 아니라서, "중국인 통역분과 연락이 되면 상황설명을 다시 히셔야 한다" 고 이야기 한 후 ## 누르고 통역 종료.
통역 언어 잘못선택에 의한 단순 전환이 아닌, 이번의 경우처럼 꽤 많은 통역 대화가 오간 후 언어 전환을 할 경우에는, bbb의 특성상 다른 언어 통역 자원봉사자간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을 인지하도록 안내하여 불필요한 오해나 불만의 소지를 없애는 노력도 병행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