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8.12.07가방을 찾고 싶은데요...
12월 6일 오후 우선 봉사 신청 네 시간(17:10~21:10) 했는데 두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17:39분. 인천공항 CCTV 관제소 직원이 내방한 중국인이 무슨 일로 왔는지 알아 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중국인은 어제(12월 5일 15시~16시) 중국 옌타이에서 입국, 세관 통과 후 가방을 분실했는데 CCTV 확인해서 찾을 수 없겠느냐고 문의했다. 직원은 가방 분실한 장소를 명확히 물었는데 중국인은 세관 통과 시 14번 출구였던 것 같고, 영문 표기로 된 D번으로 나왔다고 했다. 직원은 아쉽게도 그 쪽에는 CCTV 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확인할 수 없다고 하니 중국인은 알았다며 아쉬운 마음으로 통화를 종료했다.
2. 18:42분. 부산에서 중국인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 있었는데 승객은 남포동 지하철역을 가겠다했고 기사는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