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 영어

2018년 12월 25일 아침 8시 13분 크리스마스날 아침 오랫만에 울린 bbb 전화. 받아 보니 러시아 사람이 전화를 해 왔는데 러시아 어를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저는 영어 통역자 이고 러시아 어는 7번을 눌러야 한다고 말하자 7번을 누르고 기다려도 아무도 응답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는 수 없이 영어로 전화를 했으니 도와 달라고. 하지만 그 러시아 분이 영어를 하지 않아서 통역은 무산이 되었다. 이런 전화를 두번째 받았다. 러시아어 통역의 숫자가 적어서인가 아니면 전화 받는 시간 설정이 과도해서 인가? 암튼 오랫만에 울린 bbb에 도움이 되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