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학 / 인도네시아어
2018.12.27열차 무임승차
인도네시아 관광객이 동대구역에서 무임승차로 강제 하차 당한뒤 도움을 청하는 전화가 왔다. 내용은 가족일행 14명과 함께 4일째 한국 관광 여행 중인데 서울에서 아침 7시40 분발 부산행 열차를 일행보다 늦게 탑승하여 티켓을 소지한 일행과 헤어져 열차 승무원 검표시 티켓 미소지 무임승차로 적발되어 동대구역에 강제 하차당한 딱한 사연이었다. 동대구역 담당직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무사히 부산에서 가족과 합류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달라고 부탁한 뒤 통화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