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19.01.05인천공항 의료실에서...
요청 전화가 왔네요.
15세 일본 여성 환자가 왔는데, 그녀의 병이 복막염인 지 아닌 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육지의 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것과,
그러기 위해서는 육지에서 응급차를 불러서 타고가야 하는데, 그 비용은 국가의 지원을 받기 어려워 환자 본인이 약 10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응급차가 오려면 약 4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통역해 드리고 종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