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2019.01.07

진료전 문진

#병원#진료안내
미국인 여성이 창원의 한 대학병원을 방문했는데, 무슨 이유로 방문했는지 알려달라는 내용이있다. 이사람은 매년 하는 부인과 정기검진을 받고싶어했다. 그랬더니 간호사는 문진표를 나에게 하나하나 불러주며 문진표 작성의 도움을 요청했고, 나는 문진표의 항목을 하나하나 받아 적어놓은 후, 이 외국인 여성에게 되 물은 후 답을 적어 간호사에게 다시 답하는 과정을 통해 문진표 작성을 완료 하였다. 이 통역을 통해서, 앞으로 다시 사용할일이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cystic fibrosis: 낭포성 섬유증 이라는 단어와 hernia: 탈장 이라는 단어를 배우게 되었다. 다행히 외국인 여성이 병명에 대한 스펠을 잘 알고 있어서, spell을 물어가며 인터넷 사전을 통해 통역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 여성이 검진을 잘 받고, 아무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기를 바라며 통역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