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인 / 프랑스어
2019.01.17외국환 출금
프랑스 젊은 여성이 우편취급소를 찾았다. 직원은 "돈을 뭐 어떻게 지불한다"고 하는데 영어로는 무슨 말인지 통 모르겠다며 바꿔줬다. 무슨 일로 방문했는지 묻자, 지갑을 잃어버려 프랑스 계시는 아버지가 블로뉴 우체국에서 외국환을 부쳐 주셨다며, 돈을 찾기를 원했다. 먼저 우편취급소는 물품을 보내고 받는 일만 하기 때문에 가까운 우체국으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업무시간인 4시30까지는 가야 하며, 지하철 노선과 가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만일의 경우 의사소통 문제가 생기면 BBB Korea 1544-전화번호를 한국인에게 보여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