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한옥 / 영어
2019.02.04태백산에서 노트9 분실을 신고하려고 경찰서에 간 외국인
한 필리핀 근로자가 모처럼 설 명절 휴일을 맞아 태백산을 1시부터 5시까지 등반하였는데, 등산간 핸드폰을 분실하여 명동 파출소에 분실신고를 하러 온 내용이었습니다.
외국인은, 값비싼 핸드폰이라 경찰서 분실 신고서가 있으면 SKT에 보험적용을 요구할 수 있고 나중에 분실물 확보시 연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고하러 왔다고 했습니다.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들을 통역해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산에서 분실한 것이라 아마도 찾기가 많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꼭 찾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