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월 18일 오후 우선 봉사 신청 네 시간(14:20~18:20) 했는데 네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15:02분. KT 이동통신을 이용하는 중국인 고객이 핸드폰 사용 중에 불만스러운 민원을 제기하는 전화를 했다. 내용을 들어 보니 그 문제는 KT 대리점에 가서 직원하고 상의해야지 bbbkorea는 단순 통역서비스를 해 드리는 역할만 하는 것이지 민원을 접수 처리하는 곳이 아니라고 설명 드리자 잘 몰랐다며 대리점으로 가서 상의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 2. 15:45분. 오가파출소에서 경찰이 내방한 중국인이 무슨 일로 오셨는지 알아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중국인은 핸드폰은 분실했는데 방금 타고 온 택시에 두고 내린 것 같으니 본인 번호로 빨리 전화를 해서 기사가 전화를 받아 되돌아오게끔 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경찰은 잘 알았다며 바로 처리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 3. 16:25분. 서울 한남동에서 홍콩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 있었다. 승객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가겠다했고 기사는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4. 17:47분. 제주의 어느 음식점 사장이 중국 직원의 연말정산과 관련해서 국세청홈페이지에 접속하는데 공인인증서의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직원에게 문의하자 직원이 알려 준 후 잘 되었다며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