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9.02.20남편을 찾아 주세요...
2월 20일 오후 우선 봉사 신청 네 시간(14:37~18:37)을 했는데 세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16:45분. 서울에서 중국인이 중국에서도 bbb 이용 가능하냐고 문의했는데 24시간 어디서든 이용가능하다고 안내해 드리자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2. 16:45분. 경기도 안산에서 경찰이 승합차를 운행 중인 중국인을 검문하던 중 몇 가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통역 요청이 있었다. 보험 가입 여부와 어디서 출발했는지 먼저 물었는데 중국인은 차량은 본인 것이 아니고 삼촌 것이며 보험에는 가입된 것으로 알고 있고, 상록수 본인 숙사에서 출발해 왔다고 했다 경찰은 삼촌의 성명과 전화번호를 되물어 확인한 후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
3. 17:20분. 중국 소흥에서 중국인 여자 분이 한국에 나가 있는 남편하고 연락이 안 되고 있는데 찾아달라고 했다. 한국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bbb 통역자가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이용 서비스 범위 이외의 상황인 만큼 중국 내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통해 알아보거나 중국 공안국에 신고 한국 경찰과 연계해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다 전하니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