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이전 통화의 연속일것으로 추측 되는데,이 친구가 에그를 가지고와서 충전을 해달라고 했으나, 판매원은 에그식별 전화번호를 모르면 충전이 불가하다는 것이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 에그 디바이스에 시리얼 번호가 있을테고 그것으로 충분히 식별 전화번호를 알 수 있을거라고 했더니 인된다는 것이다. KT 본사에 확인을 해보라고 했더니 개인정보 운운하며 안된다고 한다. 개인이 그 앞에 있는데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내부적으로 누군가가 기계만 있으면 된다고 했는지 알았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리는 상황의 어이없는 통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