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9.02.26영사관에 문의하세요...
2월 26일 오후 우선 봉사 신청 네 시간(14:06~18:06) 했는데 두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15:33분. 서울 동대문에서 중국인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 있었는데 승객은 가까운 2호선 지하철역을 가겠다했고 기사는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2. 16:58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선파출소에서 경찰이 내방한 중국인이 무슨 일로 왔는지 알아 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중국인은 며칠 전에 여권을 분실, 영사관에 가서 재발급에 필요한 서류(여행증)를 발급 받았지만 어제 서울에서 여권을 주웠다는 사람이 연락을 해 왔는데 그 여권을 받아서 다시 사용해야 하는지, 이미 분실 신고로 소멸된 것이니 폐기하고 영사관에서 재발급 받을 여권을 사용해야하는지 문의했다. 경찰은 여권 재발급에 관한 사항은 영사관에 직접 연락해 알아보라고 전하자 중국인은 알았다며 영사관으로 전화해보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