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자 / 중국어

2019.03.11

중국집에 가고 싶은 엄마

#경찰서#사건/사고
충남에 시집 온 딸이 있어서 엄마가 딸집에 왔는데 잘 사는가 했더니 도저히 살수 없다고 중국집에 가고 싶다고 속상해서 딸집에서 나왔는데 언어도 돈도 없어서 편의점근처만 헤메이고 있어서 순찰경찰관님이 무엇을 도와드리냐고 여쭤보시더니 배타고 산둥중국집에 간다고 하시는데 경찰관님은 평택항에 가셔야 국제선이 있으며 제가 평택항 자세한 주소를 적으셔서 중국엄마한테 주시면 언어 모르도 기사님이 도와주실거라고 통역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