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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 :일어 - 봉사일자 :4월18일 오후4시15분경 - 통역요청인 : 공항안내원 - 통역요청 내용 : 짐 맡기기 - 통역 후 해결내용 : 담당 항공사로 인도 - 기타 사항 : 참으로 오랫만의 서비스 참여 ---오후 4시 15분쯤 전화가 걸려 왔는데 일본분이란다. 전화를 받으니 인천공항인데 일본여행객이 뭐라고 하시는지 알려 달란다. 바꾸어서 들으니 지금 부산 (김해공항) 으로 가는데 짐을 맡길수 있느냐는것... 바꾸어서 공항요원이 환승 항공사가 어디냐고 해 서 또 바꾸어 물어 보니 대한 항공이란다. 그렇게 일르니 공항요원이 그리로 안내 하겠 다고 해서 그리 전달하고 좋은 여행 하시라고 인사말 하고 끝냈다. 5분도 안되는 사이 네 번의 수신기 바꾸기로 의사소통이 완결되었다. 그 여행객이 짐을 인천공항에 맡기고 가 벼운 마음으로 부산행 여행을 계속하기를 빌며 흐뭇했다. 참으로 몇달만의 서비스가 아 주 가볍게 끝났다. BBB에서 5일내 연락이 올것이라는 예보를 받은지 3일째인가 ... 그런 데 과거에도 예보를 두세번 받은 기억이 난다. 예보에 대해 그렇게 신경쓰지도 않았지만 없는것보다 나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BBB홧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