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2019.03.25

취업 사기

#경찰서#사건/사고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졸업 후 취업을 위해 페이스북을 검색하여 외국인 학생에게 일자리를 알선하는 사람을 알게 되어 페이스 북으로 컨택하여, 카카오 톡을 하게 되었고, 또한 이 한국인의 요청에 의해 카카오 톡을 통해 외국인 둥록증 사본을 보냈고 여권의 사본도 보냈으나, 국민은행의 계좌 까지 알려주며 25만원을 보내라고 요청하여 돈을 보내지는 않았으나, 자신의 외국인 등록증이 대출이나 기타 사기나 불법적 대출 등에 오용 될 것을 걱정 하여 해운대의 파출소를 찾았다 . 그러나 경찰관에 의하면 범죄가 아직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에 사전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하여 대안으로 외국인 등록증을 무효화 시키는 방법을 찾아 범행에 사용되지 않도록 방안을 찾아 여러 가지 안내를 하였고, 공식적으로 등록된 헤드헌터 이외에 페이스북과 같은 곳을 통해 취업처를 찾는것은 추천할 만한 방법이 아님을 알려 주었으며, 상대방으로 부터 받은 계지정보는 디음날 해당 은행에 가서 신고 하도록 알려준 후 통역 종료. 이 과정에서 해운대의 파출 소에 계신 경찰관께서 친절하게 성심성의껏 도와 주셔서 만족스러운 통역을 할 수 있었다. 오늘 통역을 하면서, 외국인 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한국인의 역할도 매우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다시한번 경찰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