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 일본어

2019.03.26

분실 후 되찾은 지갑관련 상담

#경찰서#행정처리
경찰서에 일본분이 방문을 하셨는데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전화를 주셨습니다. 일본분이 지갑을 분실 하셨다가 누군가 지갑을 주워 역에 맡겼고, 역에서 호텔로 전화를 하여 지갑을 무사히 찾으셨다고 했습니다. 지갑을 돌려 받으 실 때, 경찰서에 한 번 가보라고 들어 방문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상황을 들으신 경찰관께서 내용물에 이상이 없고, 무사히 찾은 상황이라면 추가 절차는 필요 없으니 귀가 하셔도 된다고 말씀하셨고, 이 내용을 전달 드렸습니다. 외국인의 지갑을 친절히 역에 맡기고 무사히 본인에게까지 전달된 상황이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지 않았을까 생각되어 뿌듯한 통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