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19.03.26

서울 역삼 문화공연 역에서

#기타_교통수단#사건/사고
역원 분이 전화해 오셨어요. 일본인 여성분이 뭔가를 잃어버려서 각 역마다 들려서 습득물이 있는 지를 묻고 다니던 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일본인 여성과 통화해보니 자신의 휴대전화를 떨어뜨렸는 지, 쓰리를 당한 건 지는 모르는 상태였구요 2호선의 시청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해 동대문 역에서 내렸는데, ( 전철 안이 만원이어서 매우 혼잡했었다는데) 휴대폰이 없더랍니다.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보았더니 신호는 가는데 받지를 않는 상태였다네요. 역원분은 4호선과 2호선을 연동해 조사해 본 후, 혹시 습득을 하게되면 이 여성의 아드님 휴대전화로 연락을 드리기로 하고 아드님 번호를 역원 분께 알려드리라고 안내 하고 종료했습니다. p.s. 이분의 휴대폰의 특징을 알아보고서 역원 분께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