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경 / 러시아어

2019.04.14

서울대병원

#병원#진료안내
서울대병원에서 온 통역요청이었습니다. 외국인분이 현재 이인실로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자리가 창가쪽자리밖에 없다는 말씀을 전달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외국인분은 현재 이인실 전체를 다 쓰고 싶다고 하였으며 침대 두개에 대한 비용은 지불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전달하였으나 병원 규정상 언제 환자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아무리 비용을 낸다고 해도 이는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외국인분은 그러면 자리는 바꾸지 않고 현재 자녀가 4일동안 같은 침구류를 쓰고 있는데 이를 주기적으로 갈아달라고 전달해달라고 하여 이를 전달하며 이번 통역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