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2019.04.16

분실한 휴대전화 아이패드

#경찰서#분실신고
부산에서 올라와 서울구경하고 밤 비행비로 당일 사이판으로 가려던 러시아분이 역 화장실에 휴대전화 아이패드를 두고 나와 순식간에 없어져서 근처 경찰서에 신고하러 온 사건입니다. 모든 은행 거래, 결제, 모바일 전자지갑이 든 기기들이라 분실하신 외국인은 어쩔 줄 모르는 상태였어요. 대사관 업무가 9시부터 시작되어 통화한 뒤 경찰서에서 이후로는 러시아어와 연결을 원했어요. 첫 통화에서 영어를 하신다고 해서 분실한 곳, 그때 상황, 앞으로 어떻게 할 지, 또 한국에 오는지, 기타 등등 통화시간이 길었던 사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