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9.04.16범죄이력증명서를 발급받으러 왔습니다...
4월 15일 오후 우선 봉사 신청 네 시간(13:00~17:00) 했는데 네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13:18분. 경기도 문산에서 병원 직원이 치료를 받던 중국인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으로 여권이 어디 있는지 물었다. 중국인은 공장 숙소에 있는데 정확한 기억은 없다고 하자 숙소에 가면 찾을 수 있겠냐고 다시 물으니 숙소에 가면 반드시 찾을 수 있다고 대답하자 그러면 숙소로 같이 가보자고 하니 그러자고 동의해, 같이 가면서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
2. 13:50분. 서울 마포경찰서 민원실에서 경찰이 내방한 중국인이 무슨 일로 왔는지 알아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중국인은 범죄이력증명서를 발급받으러 왔다고 하니 경찰은 사용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대사관에 비자 신청 서류 제출 위함이라고 전하니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3. 16:59분. 통화 연결되었으나 연결 상태가 좋지 않아 종료 됨.
4. 17:00분. 마포지구대 반포파출소에서 경찰이 내방한 중국인이 무슨 일로 왔는지 알아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중국인은 단체 여행객으로 시내 상점을 쇼핑 중에 일행을 놓쳤는데 한국인 가이드 전화번호를 알려 줄 터이니 연락해서 자기들을 찾으러 오게 해 달라는 내용이었고 경찰은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