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4월 17일 21:02분. 서울 을지로 삼성서비스센터 접수처에서 중국인이 한국인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컴퓨터수리를 맡기겠다고 전하자 직원은 여기는 핸드폰 전문 수리점이니 컴퓨터 수리는 용산이나 마포 서비스센터로 가야한다고 하자 중국인은 가까운 서비스센터의 주소를 알려주면 찾아가겠다 하니 직원이 주소와 약도를 알려주자 중국인은 고맙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4월 17일 19:18분. 서울 시내에서 행인이 중국인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는데 중국인은 동대문을 가겠다고 하니 행인은 4호선 전철 1정거장만 타고 가면 된다고 알려 주자 중국인은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4월 17일 19:24분.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중국인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 있었는데 승객은 동대문 뒤편에 있는 호텔을 가겠다 했고 기사는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4월 17일 20:41분. 서울 시내에서 중국인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 있었는데 승객은 동대문 의류도매시장을 가겠다했고 기사는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